'쇼미11' 블라세 "쿠기와 동아리 동기…'쇼미777' 함께 지원"

'쇼미더머니 11' 23일 방송

Mnet 'Show Me The Money 11'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쇼미더머니11' 블라세가 쿠기와의 인연을 고백하며 함께 무대를 꾸몄다.

2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Show Me The Money 11/이하 '쇼미11')에서는 블라세, 노윤하, 던말릭, 허성현, 칸, NSW yoon, 잠비노, 이영지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팀 릴보이·그루비룸 래퍼 블라세가 세미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모교를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20살 때부터 알던 동아리 동기를 만나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고.

블라세의 절친한 동아리 동기는 '쇼미더머니777' 화제의 지원자이자 래퍼 쿠기였다. 블라세는 "쿠기 형은 (힙합신에서) 가장 오래된 친구고 가장 친한 친구다"라고 전하며 함께 '쇼미더머니777'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블라세는 "쿠기 형이 잘 나갈 때 저희를 챙겨줘서 따라서 큰 무대를 많이 섰다"라고 덧붙이며 쿠기에게 세미파이널 무대 피처링을 부탁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11'은 한국 힙합의 현재를 증명할 단 한 명의(ONE) 래퍼를 향한 여정을 담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