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이찬원, 엄마 원픽…귀 따갑도록 들어" 고백
'신상출시 편스토랑' 2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가수 산다라박이 어머니가 가수 이찬원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올해 마지막 메뉴 출시를 위한 편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연예계 대표 소식가 산다라박이 스페셜 MC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의 등장에 이찬원이 "자랑할 게 하나있다, 제가 (산다라박) 어머니의 진짜 원픽이다"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어머니에게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라며 어머니를 통해 이찬원의 다재다능함을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산다라박은 이찬원의 콘서트 소식을 듣고, 어머니께서 이찬원의 콘서트를 찾아 함께 사진도 찍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사진 안 찍는다더니 이찬원 씨 보고 팔짱을 끼고 찍으셨다"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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