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핏블리에 2연승…'씨름의 제왕' 단체전 결승 진출 [RE:TV]
'씨름의 제왕' 22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정다운이 헬스트레이너 겸 유튜버 핏블리를 상대로 2연승에 성공하며 '샅바워리어' 팀이 '씨름의 제왕' 단체전에 진출했다.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tvN STORY, ENA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제왕'에서는 단체전 4강 박민교 코치가 이끄는 '샅바워리어'(정다운 이장군 김요한 김상욱 테리스브라운)와 문형석 코치가 이끄는 '블랙데빌즈'(핏블리 강재준 김환 홍범석 김진우)의 대결이 계속됐다.
핏블리가 정다운에게 먼저 승리를 거둔 가운데, 두 사람의 2차전이 시작됐다. 그러나 힘을 쓰기도 전에 핏블리의 무릎이 모래판에 먼저 닿아 두 번째 대결이 허무하게 종료됐다. 승패가 달린 두 사람의 마지막 대결에서 정다운이 핏블리를 내던지며 정다운이 최종 승리했다.
이에 팀 스코어 2:2가 된 상황에서 블랙데빌즈의 강재준과 샅바워리어의 이장군이 맞붙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강재준이 반전의 실력을 보여주며 2:1로 승리를 거둬 블랙데빌즈가 3:2로 앞서나갔다. 이어 블랙데빌즈 홍범석과 샅바워리어 김상욱이 맞붙었고, 모두가 긴장한 접전 끝에 김상욱이 2:1로 승리하며 두 팀은 다시 동점을 기록했다.
팀의 운명이 달린 마지막 7라운드에서 블랙데빌즈 핏블리와 샅바워리어 정다운이 다시 맞붙었다. 정다운은 "빈틈은 없다, 무조건 이긴다", 핏블리는 "미쳐버리겠다, 승부욕이 끓어올랐다"라며 경기 전 각오를 다졌다.
핏블리가 오금당기기로 거세게 공격했지만, 또다시 무릎이 모래판에 닿는 실수로 허무하게 승리를 내줬다. 이어 정다운은 핏블리가 손기술에 실패하자 밀어치기로 한판을 더 이기며 샅바워리어에 최종 승리를 안겨줬다.
결승에 진출한 샅바워리어의 주장 정다운은 "경기가 엎치락뒤치락했다, 이겨서 너무 기쁘고 자랑스러웠고, 팀원들 모두 대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단체전 4강 최종 결과 샅바워리어는 '캡틴코리아'(줄리엔강 황충원 샘해밍턴 모태범 임우영)와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tvN STORY, ENA '씨름의 제왕'은 모래판 위 남자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본격 오리지널 격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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