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지수원 만났다…박윤재, 오승아 청혼 거절(종합)

KBS 2TV '태풍의 신부' 캡처
KBS 2TV '태풍의 신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오승아의 청혼을 거절한 가운데, 박하나가 엄마 지수원과 만났다.

1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강백산(손창민 분)의 비밀을 알게 된 강바다(오승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백산에게서 가까스로 도망친 마대근(차광수 분)이 강바다를 만났다. 강바다는 윤산들(박윤재 분)과 만나려는 마대근의 의중을 추궁했고, 결국 마대근은 강바다에게서 돈을 받기 위해 강백산이 사람을 죽였다고 폭로했다.

그 시각, 남인순(최수린 분)이 정모연(서윤희, 지수원 분)을 찾아가 취조하듯 따져 물었다. 정모연은 무례한 남인순의 행동에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남인순은 끝까지 정모연을 모욕했다. 이에 분노한 정모연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하며 "이런 집안과의 혼사, 저도 싫다"라고 못박았다.

강태풍(강지섭 분)이 은서연(박하나 분)에게 르블랑에 입사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회장님 신임을 얻기 위해 입사했다는 은서연의 말에 강태풍은 "르블랑 꼭대기까지 데려가 주겠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한편, 강바다가 윤산들에게 청혼했다. 강바다는 친구들을 불러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고, 당황한 윤산들에게 "당신의 연인이 되고 싶다, 사랑합니다,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고백했다. 윤산들은 강바다는 동생일 뿐이라고 청혼을 거절하며 르블랑을 갖기 위해 자신과 결혼하려는 강바다의 모습에 분노했다. 더불어 윤산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정모연 때문에 분노한 남인순이 홍조이(배그린 분)에게 소금을 뿌리며 화풀이했다. 강태풍은 그 모습을 목격하고도 은서연을 떠올렸고, 이에 강태풍은 "덕분에 확실히 알았다, 내 마음에 누가 있는지"라며 홍조이의 마음을 다시 거절했다. 은서연이 술에 취한 홍조이를 찾아갔고, 홍조이는 강태풍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은서연이 술에 취한 홍조이를 집에 데려다주다 정모연과 마주치고 충격에 휩싸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