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 1주년 자축…예복 입은 선남선녀 비주얼 [N샷]

배다해 SNS 캡처
배다해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페퍼톤스 이장원과 부부가 된 지 1주년을 기념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배다해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Celebrating our first wedding anniversary 2021.11.15"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 지나온 시간들 속에 받은 은혜와 언제나 함께하고 계신 사랑과 앞으로 예비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선함과 사랑과 은혜를 잃지않는 우리가 될 수 있길"이라고 바랐다.

배다해 SNS 캡처
배다해 SNS 캡처
배다해 SNS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다해와 페퍼톤스 이장원의 지난해 결혼식 사진이 담겼다. 배다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활짝 짓고 있다. 선남선녀같은 두 사람의 우아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장원과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되었고, 진지한 만남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장원은 지난 2004년 밴드 페퍼톤스로 데뷔해 '행운을 빌어요' '공원여행'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멤버 신재평과 함께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엘리트 그룹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배다해는 연세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0년 가수로 데뷔한 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에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