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완벽주의→허당미…고경표 앞 극과극 매력 [N컷]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의 극과 극 매력이 포착됐다.
21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박민영은 극 중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월수금 장기 고객' 고경표(정지호 역)와 계약 종료 로맨스를, '화목토 신규 고객' 김재영(강해진 역)과 예측불허 로맨스를 펼치며 일주일 내내 시청자들을 설렘에 빠뜨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지호 한정 다채로운 매력으로 장기고객을 놀라게 하는 최상은의 갭이 포착됐다. 최상은과 정지호는 서로 공사를 구분하며 5년간 계약 관계를 유지한 사이. 이에 공개된 스틸 속 최상은은 또랑또랑한 눈빛과 꼿꼿한 자세로 정지호를 바라보며 공사구분 명확한 '계약 결혼 마스터'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나 다른 사진에서는 허당미가 폭발하는 최상은의 반전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낸다. 식사 도중 무언가에 깜짝 놀라 쑥갓을 입에 문 채로 정지호를 향해 일시 정지된 모습은 그간 최상은이 보여준 완벽주의 캐릭터와 다르다. 이에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이 정지호와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과연 그가 결혼뿐 아니라 연애에 있어서도 '완벽한 마스터'일지 이날 첫 방송에 기대가 증폭된다.
'월수금화목토' 제작진 측은 "박민영은 최상은 캐릭터로 제 옷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쏟아낸다"며 "박민영은 최상은의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박민영의 팔색조 매력과 하드캐리 활약이 펼쳐질 '월수금화목토' 첫 방송에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월수금화목토'는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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