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아몬드로 끼니 해결→20㎞ 도보 이동까지…무명 시절 회상 [RE:TV]

'신발 벗고 돌싱포맨' 23일 방송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용명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김용명이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용명 외에도 전직 형사 김복준 교수, 배우 이훈이 함께했다.

무명 시절이 길었던 김용명은 "개그맨들은 돈이 너무 없다, 대학로에서도 한 끼밖에 안 줘서 출판사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용명은 "너무 배가 고파서 이것까지 했다"라며 포만감을 주는 아몬드를 밥 대신 15개씩 먹으며 배고픔을 해결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몬드 과다 복용 단점이 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그러나 김준호가 김용명의 고백을 듣고 웃음이 터져 진지한 분위기를 깨뜨렸다. 이에 분노한 김용명은 돈을 아끼기 위해 대학로부터 SBS 공개홀까지 약 20㎞ 거리를 달려가거나 걸어서 이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탁재훈, 김준호가 김용명의 고백을 믿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김용명은 두 사람의 방해에도 무명 시절의 아픔에 대해 열변을 토했고,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는 심야버스를 타고 밤을 새우며 개그맨 시험에 응시했던 지난날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