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X들 첫만남 공개…시즌1 대비 시청 UV 7배 증가

사진제공=환승연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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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가 순조롭게 시작했다. 시즌1 대비 시청 UV(순 이용자 수)가 7개 증가, 지난 주말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하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대표 연애 리얼리티로 활약했다.

지난 15일 오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 2화에서는 한 자리에 모인 옛 연인들 최이현, 김태이, 이나연, 박원빈, 김지수, 정규민, 이지연, 선민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먼저 스튜디오에서 다시 만난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 뱀뱀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입주자들의 'X'(전 연인) 찾기에 열을 올렸다. 이들은 "이번에는 쉬울 것 같다, 독하게 찾겠다"고 선언했지만 입주자들 역시 만만치 않았다. 한 공간에 모이게 된 이들은 전 연인이 함께 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스스럼없이 가까워졌다.

입주 첫 날, 8인의 남녀는 이름부터 MBTI까지 소개하며 탐색전에 돌입했다. 누군가는 묘한 표정 변화와 긴장감을, 또 누군가는 오래된 연인처럼 친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한 남녀는 남다른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강력한 'X'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들이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과정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X' 매칭은 물론 열애 기간까지 추측하는 경력직다운 노련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전 연인이 쓴 '나의 X 소개서'를 읽던 입주자들은 복받쳐 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도 짠내가 맴돌았다. 8인의 남녀는 소개서에 담긴 둘만의 시그널과 이별 후에도 전혀 모를 것 같던 'X'의 진심을 깨닫게 되며 서로에 대한 미묘한 마음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을 예감케 했다.

그러나 곧 반전이 시작됐다. 입주 첫 날, 마음을 설레게 했던 입주자에게 익명의 문자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것.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음에도 일부 남녀는 서로의 'X'가 아닌 새로운 사람에게 문자를 건네 모두를 경악케 했다. 뱀뱀은 "아까 울고불고 하더니 뭐냐"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러브라인 전개를 기대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날 한 커플의 'X'가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환승행 열차에 올라타기 전 약 3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앞으로 널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다"라면서도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남아있는 듯 보여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누군가는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더욱 큰 파장을 예고했다.

'환승연애2' 1, 2화는 휘몰아치는 전개와 얽히고설킨 이야기 속에 시즌1 대비 시청 UV가 7배 증가했다. 또한 공개 첫 주 주말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오르며,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중 공개 첫 주 유료가입자수 순위 1위를 나타내는 등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는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