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한국판 '투핫'" 이홍기·윤보미·시미즈와 함께 할 '에덴'(종합) [N현장]

MC 윤보미(왼쪽부터), 이홍기, 시미즈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IHQ 새 예능 프로그램 '에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MC 윤보미(왼쪽부터), 이홍기, 시미즈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IHQ 새 예능 프로그램 '에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수많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극적인 비주얼을 앞세운 '에덴'이 등장했다. MC로 출연하는 이홍기 또한 한국판 '투 핫'이라고 표현한 '에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에서는 IHQ 새 연애 리얼리티 '에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들인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와 이효민 PD, 유지혜 작가가 참석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로지 남자와 여자만 존재하는 '에덴 하우스'에서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참가자들이 모든 정보가 차단된 상황에서 생물학적인 끌림만으로 서로를 탐색하는 가운데, 사회학적인 조건이 공개되면서 벌어지는 고도의 심리전이 관전 포인트다. 또한 '에덴'은 침대 배정을 결정하는 '베드 데이트'를 예고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 연애 리얼리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유지혜 작가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IHQ 새 예능 프로그램 '에덴'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효민 프로듀서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IHQ 새 예능 프로그램 '에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날 유지혜 작가는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를 MC로 기용한 것에 대해 "세 가지 포인트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며 "순수함, 가식 없는 솔직함, 공감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보미씨와 홍기씨는 솔직함과 가식 없음에서는 정평이 난 분들이다"라며 "시미즈씨도 예전에 같이 작업하면서 가식 없음을 느낀 점이 컸기 때문에 함께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민 PD는 '에덴'의 차별점에 대해 "저희는 베드 데이트가 진행된다"라며 "다른 프로그램은 동성끼리 같은 방을 사용하게 되는데 저희는 매일 밤 권력자가 침대 권력권을 이용해 베드 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러한 부분이 다소 수위가 높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 PD는 "수위는 고민 안 한 게 아니다"라며 "하지만 이런 부분은 출연자들의 상황이기에 제작진이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의 규정에 따라서 편집을 했다"라며 "재밌는 장면이 나오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IHQ 새 예능 프로그램 '에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홍기는 '에덴'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애 관찰 프로그램을 자주 본 시청자다"라며 "이번에 '에덴'의 기획안을 받았을 때 자극적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순수하게 상대방을 알아갈 수 있고 그게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가 재밌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어 "한국판 '투 핫' 아니냐 할 정도의 자극적인 부분들이 있다"라며 "사람 대 사람으로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게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연애 프로그램 안 본 게 없을 정도로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했다"라며 "이렇게 기회가 와서 기분 좋고 설렜다"라고 얘기했다.

MC 윤보미(왼쪽부터), 이홍기, 시미즈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IHQ 새 예능 프로그램 '에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시미즈는 "사람마다 연애 가치관과 생각이 다 다르다"라며 "저는 평소에 심리, 연애, 결혼 프로그램을 정말 자주 봤는데, 처음 제의가 왔을 때는 출연자인 줄 알고 고민이 많았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미즈는 "그런데 다행히 패널이라고 하셔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미즈는 녹화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모습을 VCR로 보면서 가장 자극적으로 다가왔던 것에 대해 "저는 (한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에게) 태닝 오일을 발라주는 장면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라고 했다.

이홍기는 "저는 아직까지는 예고편들이 가장 강하다"라며 "스킨십이 너무 자주 나와서 미션 하나하나가 자극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션은 자극적이지 않다"라며 "미션은 서로에게 마니또처럼 액션을 취하는 건데, 그 참가자들의 액션들이 놀라움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보미는 "'에덴'은 배경 없이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에덴' 촬영 갈 때마다 진심으로 공감해가면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올 여름 핫하게,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에덴'은 오는 14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