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투댄' 리정 "아이키와 항상 같이 씻어…다 텄다" 웃음
'플라이 투 더 댄스' 10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플라이 투 더 댄스' 댄서 리정이 아이키와 더욱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이하 '플투댄')에서는 미국 종합예술공연장 링컨센터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는 '추자'(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킹 무대 연습 후, 밤 11시가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짐 정리와 샤워 등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얼른 씻으려는 리정에게 아이키가 "같이 씻자"라고 제안했고, 리정은 "나 가능!"이라며 흔쾌히 아이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어 리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 텄죠, 얘기해도 되나?"라고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정은 "일정이 끝나고 나서도 다 씻으면 머리도 길고 오래 걸리니까 같이 씻자 해서 같이 씻고, 나 샤워하고 있으면 언니 화장 지우고, 내가 화장 지울 땐 언니 샤워하고"라며 "저는 아이키 언니랑 진짜 항상 같이 씻었어요"라고 고백해 '플투댄'으로 더욱 돈독해진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tvN '플라이 투 더 댄스'는 국내 가장 핫한 댄서들이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펼치는 댄스 버스킹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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