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예능여친' 송지효, 손키스+'사랑스러워' 애교까지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예능 남친 김종국을 응원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100명의 스태프가 운으로 진행되는 미션에서 승리할 것 같은 멤버를 선택해, 해당 멤버가 탈락하면 함께 탈락하는 '운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는 회전원통 위에서 글씨를 쓰는 미션으로, 2인 1조로 미션에 임했다. 송지효는 원통 앞에서 김종국을 응원했다.
'런닝맨' 안에서 김종국의 '예능 여친'인 송지효는 히트곡 '사랑스러워' 춤을 추고 손키스를 하며 응원했다. 이에 하하는 "미쳤구나 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송지효의 응원에도 번번이 실패했다. 김종국의 성공을 점쳤던 스태프들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결국 김종국이 시간 초과로 미션에 실패하며, 42명의 스태프가 탈락하는 대이변이 발생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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