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이준·강한나, 정적과 연정 사이…커플 포스터 공개

KBS 2TV '붉은 단심' ⓒ 뉴스1
KBS 2TV '붉은 단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붉은 단심'이 올 봄, '세기의 궁중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측은 7일 이준과 강한나의 모습을 담은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이준은 극 중 절대 군주를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강한나는 시대를 앞서갔던 자유로운 영혼 유정 역을 맡았다. 연모하던 사이였지만 훗날 정적이 되는 두 사람은 치열한 궁중 암투 속 애틋하고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 속 이태와 유정의 투샷에서는 정적과 연정 관계에 놓인 아련한 서사가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이의 마음을 촉촉하게 젖어들게 한다.

'마주할 수 없는 슬픈 운명이 시작되었다'라는 카피와 엇갈린 시선 속에서도 서로를 의식하는 이태와 유정의 모습은 아련함을 배가하며 진한 여운을 더한다. 여기에 등을 맞대고 있는 두 사람으로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붉은 단심'은 오는 5월2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