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28일 아카데미 생중계…이동진·안현모 진행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TV조선(TV CHOSUN)이 4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식 독점 생중계를 진행하게 됐다.
TV조선 측은 24일 "오는 28일 오전 8시50분(한국시간) 진행되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TV조선은 지난 2019년 진행된 제91회부터 4년 연속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중계하게 됐다.
이번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 출연한 한국 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생중계 진행에는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방송인 안현모가 출연해 4년 연속 호흡을 맞추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위치한 돌비극장에서 진행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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