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1' 한소희 "캐릭터 싱크로율 90%, 실제 성격과 비슷해"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한소희가 실제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23일 오전 11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극본 안새봄/연출 김희원) 제작발표회가 유튜브 채널 '디즈니플러스 코리아'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식과 한소희가 참석했다.
한소희는 '사운드트랙#1'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짝사랑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로 분해 열연한다. 그는 연기를 위해 노력한 점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변신이라기보다는 제가 실제 성격이랑 맞는 캐릭터를 맡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표현하는 데 있어서 보다 고민해야 할 게 줄어들었다, 본연의 성격이 나오다보니 선우를 대하는 게 편했다"라고 말했다. 한소희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은 "90%는 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이날 오후 4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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