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구여친이 곽윤기?'어떤 사진이길래…해명 [RE:TV]

'라디오스타' 2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황대헌이 자신의 옛 여자친구가 곽윤기란 설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국가대표들인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 및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아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대헌은 자신의 여자친구라며 온라인 상에서 퍼진 사진들에 대해 해명했다.

황대헌은 과거 곽윤기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촬영했던 사진과 관련해 "제가 17-18시즌 때 진천선수촌에서 마지막 10대와 20대를 윤기형이랑 보냈다"라며 "트리 앞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구여친' 사진으로 알려졌다"라며 해당 사진 속 주인공은 옛 여자친구가 아닌 곽윤기라고 밝혔다. 이에 곽윤기도 "그 여친이 나야?"라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곽윤기는 황대헌에게 '심쿵'한 적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희가 올림픽 전에 시합을 치렀을 때 중국선수들과 미묘한 신경전이 있었다"면서 "자칫하면 주먹다짐도 할뻔 할 상황이었는데 (황대헌이) 중간에서 보호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국가대표 쇼트트랙 팀 맏언니 김아랑이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했다. 김아랑은 "지금 올림픽보다는 더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아랑은 "원래 계주 멤버로 선발됐는데 갑작스럽게 개인전을 하게 됐다"면서 "스스로 부족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김아랑에 대해 '영악한 점이 있다'고 폭로했다. 곽윤기는 "필요할 때만 찾는다"면서 "차를 필요로 할 때 찾는다"고 이야기했다. MC 김구라는 두 사람 사이를 보고 '노부부 급'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아랑도 서울에 갈 때 곽윤기의 차를 얻어 탄다고 인정했다. 이어 "톨비부터 주유비, 커피 캡슐, 에너지바까지 더치페이를 한다"고 폭로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