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이진우, 박명수와 25년 전 드라마에서 호흡 [RE:TV]

'대한외국인' 9일 방송

MBC every1 '대한외국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대한외국인' 배우 이응경 이진우가 코미디언 박명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배우 이응경 이진우 부부와 박준금이 게스트로 출연해 외국인 팀과 한국어 대결을 벌였다. 부팀장으로 트로트 가수 신성이 함께했다.

이응경, 이진우는 연기 인생 중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1988년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를 꼽았다. 이응경, 이진우는 '사랑을 위하여'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이진우는 "'사랑을 위하여'로 많은 분을 만났고, 굉장히 좋았던 드라마 중 하나로 기억에 남는다"라고 부연했다.

이응경은 당시 이진우와 만난 느낌을 정수라의 노래 '난 너에게'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응경과 이진우는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애정 행각에 모두가 혀를 내두르기도.

이어 이진우는 '난 너에게' 노래와 같은 마음으로 이응경과 함께 살고 있다며 '대한외국인' 출연자들에게 합창을 요구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응경과 이진우는 '사랑을 위하여'로 한국인 팀 팀장 박명수와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어 기억이 난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김용만이 당시 '사랑을 위하여'에 박명수가 이응경, 이진우와 함께 등장한 장면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꽃배달원 역할로 등장했던 박명수는 풋풋한 자신의 모습에 쑥스러워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