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 장희정과 결혼 결심한 이유? "뒤통수를 딱 맞은 기분"(종합)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7일 방송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안창환 장희정 부부가 연극 시절 결혼을 결심한 이야기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안창환 장희정 부부가 출연해 두 사람이 연애에서 결혼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날 안창환 장희정 부부는 두 사람의 추억이 깃든 대학로를 찾아 과거 기억을 되살렸다. 두 사람은 2011년 연극에서 만나 연인이 됐으며 연애 1년 반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안창환은 "아내가 옆에서 키스신을 찍고 있을 때 제가 막을 올린 적이 있는데 전혀 질투가 안 났다, 그건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부부는 연극 시절을 함께 한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 중 한 명이 "둘이 결혼까지 해서 너무 신기했다"라고 했다. 안창환은 "어느 순간부터 자꾸 챙겨줬다 옷 갈아입는데 약과 영양제를 챙겨줬다"고 기억을 되짚었다. 이에 진행자 서장훈은 "마음에 들었으니 챙겨줬지 말랐다고 다 챙겨줬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친구가 "비밀연애고 뭐고 너무 티났다, 연애한지 얼마 안 돼서 결혼한 것 같다"고 하자 장희정은 "1년 반 됐을 때 결혼한다고 했다"고 했다.
안창환은 장희정과 결혼을 결심했을 때 목젖을 맞은 기분이었다고. 그는 "제가 28세였고 아내가 31세였는데 우리에게 결혼이 너무 먼 미래였다"라며 "연애 2년 차에 부모님을 뵀는데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돈 걱정 집 걱정을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나는 돈도 없고 아무 것도 없다고 했더니 (장희정이) 나는 집에 짐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 원룸이어도 상관없다고 이야기하더라. 목젖을 맞은 느낌, 뒤통수를 딱 맞은 느낌이었다. 그때 (결혼) 마음이 생겼다"라고 햇다.
한편 이날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집에 절친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방문해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김형우의 과거사부터 경제잡지 포브스 잡지 표지모델로 선정된 사연까지 공개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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