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아이유 응원 선물 받은 신봉선, '팔레트'도 도전(종합)
다음주 차승원 출연 예고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신봉선이 또 한 번 아이유 곡 커버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의뢰인들의 의뢰를 해결해주는 '위드유+'와 2000년대 '싸이월드' 인기곡들을 커버하는 '커버 뭐하니?'가 진행됐다.
'위드유+'에서는 다섯 팀의 의뢰를 해결해주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는 22세 미국인 잭에게 한국어를 가르쳐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하하는 소통을 위해 god 박준형에게 전화를 걸었고 박준형은 잭과 영어로 대화한 끝에 잭이 음악을 좋아한다며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라고 제안했다.
하하는 잭에게 "좋아하는 가수가 있어?"라고 물었고 잭은 아이유와 있지(IZZY)를 좋아한다며 있지의 '달라달라'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달라달라'의 가사를 함께 해석하며 한국어 공부를 하기로 했다. 하하는 바디 랭귀지를 총동원해 '달라달라'의 내용을 해석해 줬고 잭은 즐겁게 수업을 따라왔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노래방 가면 이 노래는 내 노래야, 하하 덕분에 오늘 많이 배웠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하하는 "오늘 좋았어?"라고 물었고 잭은 "네네, 진짜 좋았어, 날씨가 좋았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또한 잭은 "(내가)가장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는 서비스, 진짜 좋아해"라고 말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미주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직장 동료들부터 프러포즈용 안무를 가르쳐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미주는 의뢰인들과 함께 연습실을 찾았고, BTS의 '다이너마이트'의 안무 분석에 나섰다. "그러면 제가 빠르게 따보겠다"면서 영상 속 BTS의 안무 습득에 처음 도전한 미주는 단번에 안무를 습득했고, 러블리즈의 메인 댄서의 진가를 보여줬다.
예비 신랑과 직장 동료들은 어려운 안무에 당황했지만, 미주의 끈질긴 안무로 안무를 어느 정도 습득하는 데 성공했다.
미주는 의뢰인이 사내 연애로 신부를 만났다는 말에 "나는 사내연애를 할 곳도 없고 준하 재석 하하 오빠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도 결혼할 상대가 프러포즈 이벤트 해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위드유+' 이후 방송 후반부에는 '커버 뭐하니?'의 '도토리 라이브'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낙하' '와이'(Y)를 불렀던 스튜디오에 함께 모였다. 멤버들의 커버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와이'는 200만뷰를 넘기기도 했다.
신봉선은 정준하와 함께 아이유의 '팔레트' 커버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연습하는데 목소리가 자꾸 사라진다, 아이유가 진짜 노래를 잘하는구나 싶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낙하'를 했다고 아이유가 미나(신봉선)에게 선물까지 보냈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신봉선은 수긍했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아이유가 신봉선의 생일에 향수 선물을 한 내용이 담긴 SNS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다섯 멤버들은 정오에 라이브를 켰다. '와이'(Y) 라이브가 200만뷰를 돌파한 기념으로 하는 라이브였다. 20일 현재 '와이'는 383만뷰를 돌파한 상황이다. 라이브에서 유재석은 커버 그룹의 이름을 공모했는데, 누리꾼들은 '놀턱스클럽'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그뿐 아니라 '와이'를 함께 커버한 유재석과 미주, 하하에게는 '토요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팔레트'를 준비 중인 정준하, 신봉선에게는 '큰 소 작은 소' '소데스까' 등의 이름을 붙여줘 웃음을 줬다.
이날은 '도토리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만큼, 2000년대 '싸이월드' 감성의 노래들을 소환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KCM과 노누의 '밤 하늘의 별을' 리쌍의 '발레리노', 윤하의 '우산', 하하의 '키작은 꼬마 이야기', 2NE1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파이어' 거북이 '비행기' 등의 노래가 거론됐다.
누리꾼들은 "연말 콘서트 안 하느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우리가 연말에 무엇인가를 한다면 제목은 '참을 만큼 참았다' 특집으로 하자"고 화답했다. 실제 '놀면 뭐하니?+'는 12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어 신봉선이 커버한 아이유의 '팔레트'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신봉선은 아이유와 비슷한 모습으로 훌륭한 커버를 보여줬으나 후렴구에는 음소거과 쇳소리를 피하지 못했다. 결국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는데, 지드래곤으로 분장한 정준하가 나오자 웃음은 폭발해 바닥에 쓰러져 평점심을 찾지 못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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