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극적으로 말 지어내나" '리더의 연애' 출연자, 제작진 저격

IHQ '리더의 연애' 포스터 ⓒ 뉴스1
IHQ '리더의 연애'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리더의 연애'에 출연한 패션 브랜드 CEO 강희재가 사실과 다르게 연출된 방송 내용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강희재가 출연해 모델 문수인과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강희재가 국내 유명 스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삽입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황금인맥의 소유자'라는 자막을 넣었다. 또한 강희재의 집을 소개하면서도 '이곳은 대한민국 상위 1% 한남동 고급빌라'라는 자막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 강희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황금인맥' 자막은) 분명 아는 사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다"라고 해명했다. '이곳은 대한민국 상위 1% 한남동 고급빌라' 자막에 대해서는 "부자가 이 동네에 왜 사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강희재는 '리더의 연애' 작가와 함께 나눈 대화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하지 말라는 것, 부탁한 것 다 반대로 나온다"라며 "진짜 진실만 말하고 살고 싶은데 왜 자극적으로 말을 지어서 하나, 진짜 너무 짜증"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리더의 연애' 제작진은 현재 해당 사항을 접한 뒤 오해가 있었다며, 출연진과 연락을 하며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리더의 연애'는 '성공'에 이어 '사랑'까지 쟁취할 찐언니들과 그녀들을 사로잡을 각 분야 최고의 남자들의 짜릿하고 설렘 가득한 리얼 연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