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저를 응원할 수 밖에 없다"…영화 '인질' 자신감 [RE:TV]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28일 방송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배우 황정민이 영화 '인질'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이하 '푸른밤')에서는 영화 '인질'의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과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8월 18일 영화 '인질'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황정민은 쉬지않고 연기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작품을 하지만 매일 일하는 게 아니라 잘 쉰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일하고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 '비로소 내가 살아있구나'라고 느낀다"고 털어놨다.

직업란에 배우라고 쓰는것이 창피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외국에 나가서도 배우라고 직업을 당당하게 이야기한다고. 무대미술을 전공했던 황정민은 군대 전역 후, 24살쯤에 배우를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감독보다 시나리오로 영화를 판단한다는 황정민은 신인 감독, 신인 배우들과 함께 하는 영화 '인질'에 대해 "영화 보시면 오롯이 저와 같이 동일시돼서 롤러코스터를 타실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황정민은 "관객분들이 기댈 곳은 저 뿐이다. 저를 응원할 수 밖에 없어 응원하게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황정민은 연기를 잘하기 위한 방법을 묻자 "악기를 잘하려고 연습하는 것처럼, 연기도 연습히야 한다. 몸이 악기다"라며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대사만 외워서 하는 건 아니다"라며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러나 '기본적인 재능은 있어야한다'는 청취자의 의견에 "솔직히 믿지 않았었는데, 류승범이란 배우보면서 재능이 있긴 있어야된다는걸 알게 됐다"고 공감하며 솔직하게 털어놔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