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캐릭터 매력적이었다"

배우 지성/ 사진제공=tvN ⓒ 뉴스1
배우 지성/ 사진제공=tvN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지성이 '악마판사'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과 최정규 PD가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악마판사'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강요한은) 여느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선한 캐릭터가 아니고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캐릭터"라며 "그런 부분에 매력을 느꼈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성은 또한 "문유석 작가님과는 전부터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였다"라며 "같이 한다면 어떤 작품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전작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선한 판사 이야기를 했으니깐 악한 판사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작가님과 처음부터 구성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이렇게 같이 작품을 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극 중 탐욕스러운 권력자를 징벌하는 시범재판부의 재판장이자 악마판사 강요한 역을 맡았다.

한편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분)은 모두의 영웅일까, 법관의 가면을 쓴 악마일까'라는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오는 3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