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정유정 작가 "간호사 출신…직장생활 자체가 안 맞아" 솔직
'유 퀴즈 온 더 블럭' 26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소설가 정유정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누적 판매 부수 200만의 K-스릴러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정유정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7년의 밤', '종의 기원' 등을 쓴 정유정 작가는 간호사 출신이라고 밝혀 MC 유재석, 조세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정유정 작가는 과거 직장생활을 약 15년 정도 했다며 "간호사 5년 하고, 심사평가원에 9년 있었다. 간호대학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호사 때는 중환자실, 응급실에서 일했었다"라며 "거기 간호사들은 100m 밖에서 주사기를 던져도 혈관에 꽂혀야 한다 했었다"라고 전해 MC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정유정 작가는 "중환자실에는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이 많으니까 주사 잘 못 놓으면 안되죠"라고 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작가였지만 어머니가 반대했다고 밝혔다. "원래 국문과에 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반대하셨다. 먹고 사는 게 당시에는 더 중요했다. 그래서 간호대학에 갔는데 잘 안 맞았다"라고 말했다.
정유정 작가는 또 "직장생활 자체가 잘 안 맞았다. 일단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는 게"라며 "저는 고등학교 때도 학교 가기 싫으면 안 갔다. 만화방에 갔다. 기질 자체가 자유분방했다. 그래서 별명이 앞뒤 없는 전차였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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