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프렌즈' 오영주 "이기훈은 봄, 김현우는 겨울"…김현우 재회 소감 고백

채널A '프렌즈' ⓒ 뉴스1
채널A '프렌즈'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프렌즈' 오영주가 이기훈에게 김현우와 재회한 사실을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프렌즈'에서는 오영주와 이기훈의 만남이 담겼다.

이날 오영주가 이기훈에게 앞서 김현우와 재회한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오영주는 김현우와 만나 평소 성격과 달리 어색함을 느꼈다며 "현우 오빠라서가 아니라 알던 사이인데 그동안 안 보다가 재회한 거라 더 어색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기훈은 "그럴까? 왜 연락을 안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오영주는 김현우와의 만남을 모른 채 정재호, 이가흔의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나갔다 김현우와 재회했다고 털어놨다. 둘만 남겨질 줄은 몰랐다고. 오영주 김현우 모두 당황했고, 이에 외딴 섬에 남겨진 사람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기훈은 "누구의 계략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영주는 김현우가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날을 떠올렸다.

이기훈은 "남녀 사이로 감정을 주고받았어도 감정을 공유한 사이니까 대화하기 편했을 수도 있겠다"라며 "둘이 따로 만날 자리가 생길 것 같아? 누가 자리를 안 만들어줘도"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오영주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모르겠어"라고 답했다.

오영주는 김현우와의 만남과 달리 이기훈과 줄곧 눈을 맞추며 편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기훈은 화면을 통해 만난 김현우와 자신이 느낌 자체가 다른 것 같다며 "실제로 봐도 그래?"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오영주는 이기훈을 따뜻한 기운을 가진 봄에, 김현우를 겨울에 비유해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한편, 채널A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시즌별 출연자들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어떻게 친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