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25일 축구 한일전 중계로 40분 지연 방송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오! 주인님'이 25일 축구 국가대표 한일전 생중계 관계로, 기존 방송보다 40분 늦게 방송된다.
MBC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은 이날은 평소보다 40분 늦은 오후 10시부터 방영된다.
'오! 주인님' 2회는 이날 오후 7시20분 'MBC스포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VS 일본'이 생중계되면서 'MBC 뉴스데스크' 방송 후 찾아온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지난 24일 방송된 1회에서는 톱작가 한비수(이민기 분)와 톱스타 오주인(나나 분)이 한 집에서 민망하게 마주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비수의 드라마가 엎어질 위기의 순간 오주인이 구원투수처럼 나타났지만, 한비수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이와 상관없이 한비수의 엄마 강해진(이휘향 분)은 한비수가 살고 있는 한옥을 오주인에게 팔았다.
드라마 출연을 두고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한 집에서 마주쳤다. 그것도 한비수는 막 샤워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뻘쭘하게 오주인과 맞닥뜨렸다. 이 엔딩은 이후 시작될 한비수와 오주인의 동거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까칠남 한비수가 오주인을 만나 그녀와 한 집에 살며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설렘을 선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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