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찾습니다' 장소연 "영화 같았던 드라마, 감정 밀도 높았다"

배우 장소연/ 사진=JTBC '아이를 찾습니다' ⓒ 뉴스1
배우 장소연/ 사진=JTBC '아이를 찾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장소연이 '아이를 찾습니다'의 매력에 대해 얘기했다.

22일 오후 JTBC 드라마페스타 두 번째 단막극 '아이를 찾습니다'(극본 김보라/ 연출 조용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박혁권 장소연과 조용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소연은 '아이를 찾습니다'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이거 혹시 실화로 만든 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공감이 됐다"라며 "누군가의 사건이 너무 잘 느껴졌고, 이게 정말 일어난 일을 쓴 것이 아닌가 싶어서 찾아보니깐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이었다"라고 얘기했다.

장소연은 연기를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드라마인데 너무 영화 같은 작품이었다"라며 "저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작품은 지문을 다 못 읽을 정도로 감정을 파고 들어가는 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감정의) 밀도가 높았다"라며 "단막극은 처음이었는데 마치 영화처럼 들어가서 찍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장소연은 극 중 조윤석(박혁권 분)의 아내이자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 강미라를 연기한다.

'아이를 찾습니다'는 잃어버린 아이를 11년 만에 되찾은 부부가 겪는 삶의 아이러니를 그린 드라마로,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의 소설이 원작이다. 2부작으로 제작돼 22일과 23일 이틀간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