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된장=전원주, 모를 수가 없는 목소리…뱁새 3R 진출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배우 전원주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하는 2라운드 진출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대결은 뱁새와 된장이었다. 뱁새는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로 쓸쓸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미성이 돋보였다. 된장은 '내 나이가 어때서'로 구수한 음색을 뽐냈다. 뱁새는 개인기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오마이걸의 '돌핀'에 강렬한 꺾기 댄스로 판정단의 여심을 훔쳤다. 투표 결과 14 대 7로 뱁새가 된장을 꺾었다. 된장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배우 전원주였다.

전원주는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로 존재감을 알리며 "웃지 말라고 계속 주의를 주더라"고 말했다. 복면 가수 최고령 기록을 깨며 역사를 썼다. 전원주는 "다른 프로그램도 섭외가 많이 들어오지만 '복면가왕' 섭외가 들어왔을 땐 가슴이 떨리고 흥분해서 잠도 못 잤다. 이런 무대에 섰다는 것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펄펄하니까 100세까지 써달라"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