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최진희 "부모님 잃은 슬픔에 목소리도 안 나왔다" 고백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TV는 사랑을 싣고' 최진희가 가수 생활을 하며 힘겨웠던 시절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최진희가 한울타리 멤버들을 찾기 위해 추억여행을 떠났다.
한울타리 멤버들과 '그대는 나의 인생'을 녹음했던 스튜디오를 방문한 최진희는 38년의 가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를 고백했다.
최진희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연이어 돌아가면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때를 떠올렸다. 최진희는 "부모님께서 연달아가시니까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아가 된 느낌이었다. 아픔이 연달아 오니 몸이 떨려 소리가 안 나오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진희는 노래를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우울하고 절망스러운 나날을 보냈고, 힘겨운 시간 과거 자신의 울타리가 되어주었던 한울타리 멤버들을 떠올렸던 것. 최진희는 "한울타리 시절, 철없이 계산 없이 노래했던 시절이 정말 행복했구나.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더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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