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서민재 "천인우, 스마트한 사람…'삼일한' 발언 후회하고 있어"

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 뉴스1
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하트시그널3' 서민재가 천인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스페셜에서는 서민재의 근황이 공개됐다.

서민재는 제작진이 근황을 물어보자 "저는 크게 막 달라진 게 없다. 회사, 집 이렇게 다니고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서민재는 천인우와 '공대 동맹'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비슷한 게 좀 있더라. 내가 효율적인 사람이라고 얘기하니까 인우 오빠도 자기가 효율적이라 하고, 둘 다 각자 나름대로 힘든 점이 있어서 가장 편하게 얘기하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서민재는 천인우에 대해서는 "인우 오빠가 실제로는 되게 스마트한 사람이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왜 거기서 '삼일한' 이런 걸 했냐고"라며 폭소했다.

앞서 천인우는 "(연애할 때) 삼일에 한번씩 확신을 주는 거야. 약간 잊을 때쯤 잘해주고 싶어"라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서민재는 이와 관련해 "(천인우) 본인도 '삼일한'을 후회하고 있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