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희관 "야구 오래하고 싶어…더 떨어질 스피드 없다" 솔직함에 웃음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두산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깜짝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이예랑씨가 출연한 가운데 그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유희관이 나타나 시선을 강탈했다.
MC 조세호는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라더니 "저랑 아는 사이다. 친하다"고 알렸다. 유희관은 사무실에 볼 일이 있어 왔다고 밝히며 자연스럽게 착석했다. 이어 "분량 뽑아야죠"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희관은 평소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팬이라고. 그는 "정말 좋아한다. 야구로 지칠 때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MC로 나오고, 프로그램 안에 많은 게 담긴 것 같다. 시민들의 삶 같은 거"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재석은 야구 지식을 대방출 했다. 특히 유희관에 대해 "(스타일이) 느림의 미학 아니냐"며 최고 135km 나오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희관은 "아니다"라더니 "132km 정도"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저는 이게 놀랍다. 프로야구사에서도 유일무이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유희관은 "일단 저를 알아봐 주시는 것만 해도 영광이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희관은 '나야 나' 댄스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기도. 또한 "야구를 언제까지 하고 싶냐"라는 물음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오래하고 싶다. 팔에 무리도 없고 더 떨어질 스피드도 없기 때문에"라고 솔직하게 답해 재미를 더했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