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홍보하며 친해져" '컬투쇼' 신혜선·배종옥, 화기애애 케미(종합)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결백'으로 뭉친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남다른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종옥,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러 차례 홍보를 진행 중인 신혜선과 배종옥은 "홍보가 이번이 세 번째"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혜선은 영화 때보다 홍보하면서 친해졌겠다는 말에 "맞다. 오히려 홍보하면서 더 친해졌다. 촬영 때보다 더 많이 마주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배종옥도 "촬영 때는 말만 엄마와 딸이지 거의 마주치지 않았다. 그리고 치매가 있는 역할이라 더 그랬다"고 회상했다.
신혜선은 "오히려 어색함이 필요한 역할이었다. 그런데 저는 선배님이 어색하기보다는 어려웠다. 어렸을 때부터 위에 계신 분이라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아쉽게도 역할도 거리감이 있었다. 그런데 선배님이 웃으실 때 너무 귀여우시다"며 웃었다. 배종옥도 "신혜선도 너무 귀엽다. 입에 매일 오물오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혜선은 "제가 군것질을 정말 많이 먹는데 초콜릿 파다. 그런데 촬영할 때는 토마토만 먹었다. 선배님은 군것질을 안 하시는 분이라 저만 먹고 있었다. 그때는 단마토가 있는지 몰라서 못 먹었다"며 "단마토가 있었으면 선배님께 드리면서 더 인사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돼지껍데기를 간식으로 먹었다는 신혜선은 "돼지껍데기를 부풀린 간식이 있다. 구워 먹는 게 아니라 바삭바삭한데 다이어트할 때는 맛있는데, 그냥 먹을 때는 목이 막힌다. 먹다가 포기했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앞서 영화 '검사외전'을 통해 강동원과 키스신을 촬영한 적 있다. 이에 "사실 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필름 끊긴 것 처럼 그렇다"며 웃었다. 이어 "키스신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로맨틱하거나 그렇지 않다. 어떻게 나올지 각도도 다 계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혜선은 라면 네 개를 먹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에 "그때 몸이 아파서 라면을 네 개 먹었던 것 같다. 근데 삼겹살에는 원래 라면 아니냐. 냉면처럼 먹어도 되고, 기름진 음식에 얼큰해서 정말 맛있다"고 강력 추천했다.
배종옥은 이날 세계 곳곳에서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들려왔다. 이에 대해 "제가 많이 돌아 다닌다. 오히려 누워 있으면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내용을 담은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오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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