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김응수 "'타짜' 곽철용으로 부활…광고 100개 넘게 들어와"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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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응수가 '타짜' 곽철용 신드롬 이후 '꼰대인턴' 주연으로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김응수는 20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 제작발표회에서 "14년 전에 연기했던 캐릭터로 14년 후에 이렇게 큰 임팩트로 부활을 하니까 너무 놀라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때 광고가 엄청 들어왔다. 100개가 넘었다. 이게 뭔가 했다. 대신 잘해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이 생긴다"며 "작가님과 추운 겨울에 대화를 나눴고 감독님 인상이 너무 좋았다. 감독님이 '곽철용으로 부활을 한 김응수가 꼰대인턴을 만나면 잘 스며들지 않을까'라고 하더라. 그래서 좋다고 하자 했다. 그래서 리딩할 때부터 더 꼰대스럽게 보여준 것 같다. 굉장히 재밌어 하시더라. 곽철용과 이만식의 같은 부분을 찾아내려고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등이 출연하며 이날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