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강호동→피오, 개성 가득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대탈출3'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의 긴박함 가득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대탈출3' 측은 시즌1부터 함께 호흡해온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의 개성을 제대로 살린 캐릭터 포스터를 7일 외부에 공개했다.
'대탈출3'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이번 시즌3는 한층 더 강력해진 멤버들의 케미와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 시즌 호평을 자아냈던 촘촘히 엮인 스토리, 디테일이 살아있는 초대형 밀실 세트 등 스케일과 몰입감은 이전 시즌들과 그대로지만, 새로운 컨셉이 더해지며 '탈출'의 경계도 확장한다. 단순한 '밀실 탈출'에서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스펙트럼을 확장한 '대탈출3'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두 시즌을 거치며 확고하게 정립된 멤버들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강호동은 '부수면 그곳이 길이지'라는 문구대로 단단한 자물쇠 케이블을 손으로 끊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종민의 포스터 속 '나 지금 뭐 찾은 거 같은데?'라는 문구는 남다른 발견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김동현은 '겁은 아니죠. 반사신경이죠'라는 문구 위로 잔뜩 겁을 먹은 채 몸을 웅크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대탈출3'는 오는 3월1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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