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日 오후 9시15분으로 시간대 이동…8일부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 오후 9시15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이 오는 8일 방송부터 오후 9시15분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일요일 저녁 시간을 책임 지던 '슈돌'이 이제 일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변경해 주말 마무리를 장식하게 된다.

'슈돌'은 지난 2013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일요일 오후 5시 시간대를 지켜왔으며, 올해 3월에는 휴방한 '1박2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오후 6시 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옮겼다. 이후로도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유지하며 74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밤 9시15분으로 이동하는 '슈돌'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시간대는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이 포진되어 있어 예능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곳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시간대 변경과 함께 '슈돌'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오는 8일부터 도장부부(도경완-장윤정 부부)가 새 가족으로 합류하는 것.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꼼꼼이(연우)의 탄생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슈돌' 시청자와 공유했던 이들이 지난해 11월 출생한 둘째 딸 또꼼이(하영)와 함께 돌아온 것이다. 특히 또꼼이는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기에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슈돌' 제작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예능 최대 격전지인 일요일 오후 9시15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어려운 시간대인 걸 알지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일부터 KBS 2TV에서는 기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영됐던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는 '1박2일 시즌4'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