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도티, 포항공대 3대 바보 소식에 "우리 아니야?"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 뉴스1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문제적 남자' 포항공대생들이 밝힌 포항공대 3대 바보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히든브레인을 찾아 경북 포항시 포항공대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브레인 유랑단은 두 팀으로 나뉘어 포항공대의 '히든브레인'을 찾기 위해 나섰다. 전현무, 이장원, 도티가 한 팀이 되어 포항공대를 돌아다녔다.

전현무는 이장원, 도티와 포항공대생 3명과 인터뷰를 나누며 "정문에 왜 이렇게 학생들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학생들은 "포항공대 3대 바보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도티가 "우리 아냐?"라고 말했고,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1대 바보가 '정문으로 다니는 사람'이었던 것. 학생들은 "학생들은 동문으로 주로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2대 바보는 '졸업할 대까지 연애를 못하는 여자', 3대 바보는 '그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라고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브레인 유랑단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가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