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설인아, 진호은 죽음 증거 인멸 시도…자체 최고 '24.1%'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은 3회 20.2%, 4회 2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풀인풀은' 1회 17.1%, 2회 19.6%를 기록한 것에 비해 3~4회에서 시청률이 대폭 상승해 흥행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사풀인풀'에서는 구준겸(진호은 분)의 자살을 사고사로 위장하려는 김청아(설인아 분), 선우영애(김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판사 홍유라(나영희 분)가 아들 구준겸의 사고사를 의심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5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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