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슈퍼밴드' 호피폴라 김영소 "존경하는 콜드플레이가 언급, 만감 교차"

JTBC ⓒ 뉴스1
JT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 김영소가 밴드 콜드플레이를 언급했다.

김영소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신사옥에서 열린 JTBC '슈퍼밴드' 우승팀 기자간담회에서 "9개월동안 많이 배웠던 것 같다. 혼자 음악하려다가 '슈퍼밴드'에 나와서 다른 형들과 음악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 여러 형들도 만나서 더 많이 배운 것 같다. 학교 같은 프로그램 같다"고 고백했다.

또 김영소는 "콜드플레이가 1라운드 때 언급해줬는데 자고 있다가 일어나서 우연하게 인스타그램 보다가 윤종신 프로듀서님이 말씀해주셨다. 합성인 줄 알았는데 콜드플레이 공식 계정에 올라온 게 맞더라"고 털어놨다.

김영소는 "음악 처음 시작하고 지금까지 존경하는 뮤지션인데 제가 살아있다는 걸 아는 것 만으로도 만감이 교차했다. 음악을 하면서도 힘들었었는데 너무 뿌듯하고 '슈퍼밴드' 하면서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종영한 '슈퍼밴드'는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방송분인 13회가 3.7%(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비드라마 부문에서 높은 화제성을 차지했다.

초대 우승팀인 호피폴라는 아일(보컬·건반) 김영소(기타) 하현상(보컬) 홍진호(첼로)로 이뤄진 팀으로, 아이슬란드어로 '물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자신들의 음악에 팬들 역시 풍덩 뛰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붙인 이름이다.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