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마리텔V2' 야노시호X추사랑, '극과극' 모녀의 하와이 라이프

ⓒ 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야노시호와 추사랑이 극과 극의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지난 31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강부자, 김구라, 약쿠르트, 야노 시호의 글로벌 생방송 2부가 펼쳐졌다.

추사랑은 엄마 야노시호가 요리하는 동안 통역사와 함께 김 먹방을 보였다. 이어 스태프들과 복싱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야노 시호는 짜장 라면 요리인 '짜계치'를 요리했다.

사랑이의 소울푸드가 다름 아닌 짜장면이었던 것. 야노 시호는 "사랑이가 짜장면 정말 좋아해서 한국 가면 자주 먹는다. 하와이안 애기 스타일"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더했다.

통역가는 사랑이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고 사랑이는 "8살이라고 답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시간이 정말 빠르네"라며 감상에 젖기도. 이어 야노시호는 하와이 전통 음식인 푸케에 김을 뿌려 내왔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개밥이 아니냐"고 물으며 웃음을 더했다. 식사를 마친 뒤 야노시호는 사랑이에게 양치를 하라고 권했고, 장난기 많은 사랑은 "싫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더하기도.

사랑과 야노 시호는 하와이 해변으로 향했다. 야노 시호의 해변 포즈 강좌가 이어졌다. 하지만 사랑은 빨리 물 놀이를 하자고 재촉하며 웃음을 더했다. 결국 사랑은 혼자 서핑 보드를 타고 이동했다.

야노시호는 제작진과 함께 포즈 강습을 이어나갔고, 남성 제작진의 어설픈 S라인 포즈로 웃음을 더했다. 야노시호와 추사랑의 극과 극 모습에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는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hwangn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