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도올아인' 유아인 "김용옥과 합? 시원하게 맞을 순 없어"

KB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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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아인이 김용옥과 방송을 하면서 합이 시원하게 맞진 않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1TV 지식 버라이어티 쇼 '도올아인 오방간다' 제작발표회에서 유아인이 김용옥 선생과 호흡이 맞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유아인은 "합이 완전히 시원하게 맞진 않는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고희를 맞은 어른과 시간을 보내본 적이 없다. 그 순간을 감지하는 것이 시사하는 바가 컸다. 내가 얼마나 우물 안에서 살아왔나. 타인과 호흡하지 못하고 살아왔나 했다. 우리가 격식을 벗고 마음 대 마음을 주고받아 소통하는 게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고 세대를 뛰어넘으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다. 5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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