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마이크로닷, 극과극 '한해'…대세→'빚투' 활동중단→홍수현과 결별설까지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대세'로 급부상하자마자 '부모 빚투'로 추락해 공개 연인인 홍수현(37)과의 결별설까지. 래퍼 마이크로닷(25)에게는 그야말로 최악의 한 달이다.
21일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닷이 최근 부모 '빚투'(빚 too, 나도 떼였다) 논란에 휘말리면서 둘 사이도 자연스레 소원해지졌고, 연인 관계를 끝내게 됐다는 것이다.
마이크로닷은 올해 예능 대세로 부상하고 12세 연상 미녀인 홍수현과 공개 연애까지 하면서 수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부모 빚투' 논란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단했고 결별설에도 휩싸이는 등 극과 극을 오가는 최악의 시기를 맞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채널A '도시어부'를 시작으로 tvN '방문교사' '친절한 기사단', SBS 플러스 '음담패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최대 예능 루키로 급부상했다. 꾸밈없는 밝은 모습과 친화력이 그의 장점이었고, 대중적 호감이 높은 방송인이었다.
더불어 '도시어부'에서 만난 홍수현과 연인이 되며 '사랑꾼'이라는 수식어도 달았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도시어부'에서 만났다. 마이크로닷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프로그램 안에서 '썸' 분위기를 이어갔고, 12세의 나이 차이까지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해 7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화제의 커플로 급부상했다.
공개 열애를 조심스러워 하는 다른 커플과는 다르게, 마이크로닷은 솔직 당당하게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홍수현도 SNS에 마이크로닷과 함께 간 장소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지난 11월 마이크로닷 부모의 '빚투'가 터지자 상황은 반전됐다. 20여년 전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계속 됐다. 피해 금액과 피해자의 수가 늘어나자, 대중의 비난도 거세졌다. 마이크로닷은 '예능 대세'로 급부상하자마자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그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지내고 있다.
이에 홍수현 역시 활동상의 부담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2일 열린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도 두 차례나 마이크로닷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입장은 없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그렇다. 죄송하다"고 말을 아꼈지만, 어두운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그리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결별설에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는 결별설과 관련한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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