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 '땐뽀걸즈'서 첫 드라마 주연 "부담감, 없었다면 거짓말"

배우 박세완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배우 박세완이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연출 박현석)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갑수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과 박현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세완은 미니시리즈 첫 주연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고 한다면 거짓말 일거다. 춤이 맘대로 안따라줘서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했는데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캐릭터도 그렇고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정말 놓치기 싫었다"며 "감독님이 춤 영상을 보내달라고 하셨을 때도 저녁에 따로 춤을 배워서 보내드리기도 했다. 그만큼 '시은' 역을 절실하게 하고싶었어서 지금도 너무 즐겁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 연기도 너무 편하게 했다. 지금은 오히려 표준어가 어색하지 않나 싶어서 다시 표준어 연습을 좀 해야할 것 같다.(웃음)"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땐뽀걸즈'는 지난 2017년 4월 방영된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땐뽀걸즈'를 원작으로한 동명의 8부작 드라마로 거제 여상 댄스스포츠 동아리 아이들이 댄스 스포츠를 통해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는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다.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첫방송.

kang_go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