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 박나래, 연근농사부터 김장까지 빛 발한 '부상투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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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박나래와 농벤저스가 부상투혼을 무릅쓰고 노동을 마무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밤 방송된 tvN '풀 뜯어 먹는 소리-가을편'에서는 한태웅군과 멤버들이 연근을 채취하기 위해 연근밭으로 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농벤저스 한태웅,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는 연근밭을 향해갔다. 뻘을 연상케하는 곳에서 농벤저스는 경악했다. 태웅도 연근밭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품앗이를 하기도 전에 좁은 논두렁에 몸이 끼는 부상을 입었다. 품앗이를 끝난 후 멤버들은 부리나케 차에 탔다. 송하윤은 "모든 농사 중 역대급"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도망간 품앗이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연근이 비싼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나래는 "피멍 들었다. 앉으니까 아프다"며 고통스러워했고 결국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됐다.

이어 김장을 위해 유기농 배추를 수확에 나섰다. 멤버들은 직접 유기농 배추를 따서 싣고 돌아왔다. 이진호는 박나래에 "태웅이도 힘들텐데 내색을 안 한다. 가끔은 형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태웅이한테 배우는 게 마음가짐이다. 남들 더 힘들까봐 본인이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농벤저스는 배추를 한가득 싣고 집에 도착했다. 이어 김치명인 태웅의 할머니에 김장 비법을 전수받아 직접 배추를 절이기 시작했다. 한태웅은 갑자기 사라졌다. 강아지를 구하러 간 것. 결국 붙잡힌 태웅군과 농벤저스는 오랜 시간 끝에 배추 절이기를 완성했다.

휴식시간을 가진 농멘저스에게 태웅군이 또 다가왔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농사일에 지쳐있었어서 두려워했다. 하지만 태웅군이 이끈 곳은 미나리 삼겹살을 굽고 있는 비닐하우스였다. 멤버들은 "미나리랑 배추가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대화를 나눴다. 태웅군은 연근 농사가 역대급이었다는 박나래의 말에 동조했다. 이진호는 박나래에 "누나 아까 넘어졌을 때 웃겼는데 아파보여서 참았다"고 말했고 송하윤도 공감했다. 멤버들은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의 김장을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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