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김정현, 서현 위해 유리창까지 깨며 최선 다해 '목숨 구했다'

'시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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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김정현이 악재가 겹쳐 괴로운 나날을 이어가는 서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8일 오후 방송한 MBC 드라마 '시간'에서는 지현(서현)을 보살피는 수호(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현은 동생에 이어 엄마까지 잃고 패닉상태에 빠졌다. 수호는 그런 서현의 모습을 보고 위로를 건네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수호는 지현의 친구까지 동원해 지현이 어디에 있는지, 오늘은 무엇을 하는 지 물었다.

이날, 수호는 지현의 집으로 찾아갔고, 그가 호통소리에도 문을 열지 않자 불안함에 베란다로 가 창문을 깨고 들어가 그를 찾았다. 사실 지현은 그 순간 욕조에 몸을 담궈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했다.

jjm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