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지성 "평발 핸디캡? 축구 많이 해 아픈 거라 생각"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박지성이 평발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지성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제자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마친 뒤 박지성은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평발인 자신에게 궁금증을 드러낸 제자들에게 "평발이라는 걸 알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저는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다"며 "축구를 많이 하면 이 정도는 아플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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