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조이, 문가영♥김민재 4인의 해피엔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

'위대한 유혹자' ⓒ News1

위대한 유혹자'의 4인방이 각각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 마지막 회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과 은태희(박수영 분), 최수지(문가영 분)와 이세주(김민재 분)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영(이재균 분)은 ‘유혹게임’의 전말을 알아채고 권시현을 폭행했다. 이기영의 전화를 받은 은태희는 권시현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찾아갔다. 권시현은 은태희를 구하려다 골프채에 머리를 맞고 급기야 혼수상태에 빠졌다.

계속해 혼수상태인 권시현 앞에서 은태희는 자책감에 빠졌다. 은태희도 권시현의 곁을 떠날 준비를 했다. 학교에는 휴학 신청을 내고 권시현의 집에 가서는 짐을 챙겼다. 그러나 정리하는 중에도 권시현과의 추억을 자꾸만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는 여전히 의식의 없는 권시현에게 “오랜만에 너네 집 가니까 너한테서 나던 냄새가 났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시현은 보름 만에 깨어났다. 이를 안 은태희는 깨어났다는 소식만 듣고서는 얼굴을 보지 않고 떠나기로 결심했다. “나중에 서로 건강해졌을 때 만나겠다”며 “잘 있어. 나의 첫사랑”이라는 혼자만의 인사를 건넨 후 유학길에 올랐다.

5년 후 최수지와 이세주는 각각 다른 곳에서 권시현의 생일을 홀로 축하하고 있었다. 은태희는 건축회사 신입으로 매일 야근을 하는 열혈 직원이었다.

은태희는 새벽 3시에 별자리 이야기를 하는 건축주에게 "취향이 맞는다"고 말하면서도 내심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은태희 역시 권시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 너는 이제 어떤 소원을 비냐. 나는 몇 년째 같은 소원만 빈다”면서 그에 대해 잊지 못하는 마음을 보였다.

이후, 이세주는 일본에서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었고 여전히 첼로 음악을 들으며 최수지를 그리워했다. 최수지는 그를 찾아갔고, 이세주는 최수지에게 “잘 왔어”라며 반가워했다.

은태희가 만난 건축주는 권시현이었다. 은태희는 “너일 줄 알았다. 이럴 거면 빨리 좀 나타나지”라고 원망과 반가움이 섞인 대답을 했다. 두 사람은 포옹하며 해피엔딩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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