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정아♥' 정창영 "착한 마음에 반해 결혼 결심, 예쁘게 살게요"

ⓒ News1 정창영 SNS
ⓒ News1 정창영 SNS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정아는 배려심 많은 여자친구죠. 좋은 친구같은 부부가 되고 싶어요."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5)와 LG 세이커스 농구선수 정창영(30)이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지난해 8월 정아와 정창영은 약 1년간 교제했다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8일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연예인과 스포츠스타의 만남인 만큼, 각계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결혼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2018 시즌을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정창영은, 뉴스1과 인터뷰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정창영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한 기분이다. 결혼식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실감이 안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창영은 "여자친구 자랑을 해달라"는 기자의 말에 정아의 배려심 많은 성격을 언급했다. 그는 "워낙 착하고 배려심이 많은 여자친구다. 솔직히 운동선수와 교제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자주 만나지도 못 하고 신경써야 할 것도 많다. 그런데 정아는 늘 나를 잘 챙겨주고 배려해줬다. 내조를 정말 잘 해줘서 고마웠고, 그런 모습이 결혼을 결심하는데 큰 이유가 됐다"고 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 News1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 News1

이날 결혼식에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을 포함해 정아의 연예인 지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부의 지인을 보기 위한 하객들이 많을 것 같다"는 짓궂은 질문에 정창영은 "안 그래도 친구들이 내 축하는 뒷전이라면서, 하객들을 너무 궁금해 한다. 장난으로 '오지 말라'고 했다"며 웃었다.

정창영은 결혼 후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안정적인 일상에서 친구 같은 부부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그는 "연애했을 때처럼, 결혼한 후에도 편하고 좋은 친구같은 부부가 되고 싶다. 각자 하는 일에 더욱 집중하고 배우자를 더 배려하고 응원하면서 예쁜 부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아와 정창영의 결혼식 사회는 정창영과 고려대학교 동기이자 절친한 사이인 농구 선수 유성호(DB 프로미)가 맡는다. 축가는 정아와 애프터스쿨 멤버로 함께 활동한 레이나, 정아와 함께 듀엣곡을 발표한 적이 있는 한동근, 바다가 맡는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나고, 신혼살림은 서울 신당동에 차린다.

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