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나의 아저씨' 김영민, 이지은과 이선균 불륜 관계 조장
- 장수민 기자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나의 아저씨'의 김영민이 이지은에게 이선균과 부적절한 관계를 제안하려 했다.
12일 tvN '나의아저씨' 8회에서는 부장 승진을 앞둔 박동훈(이선균)과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도준영(김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동훈은 이지안(이지은)에게 "인생도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안은 "인생의 내력이 뭐냐"고 물었고, 이에 박동훈은 "똑똑했지만 중이 된 친구가 '아무것도 갖지 않은 인간이 되고 싶다'고 하더라. 다들 평생을 뭘 가져보겠다고 고생하는데, 갖는다 해도 금가기 시작하면 못견디고 무너진다"고 말했다.
이 대답에 이지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지겹고 싫다. 60살씩 500번쯤 환생했다 치면 3천 살 쯤 되는 건가. 난 왜 자꾸 태어날까?"라고 말했다. 이후 이지안은 박동훈의 등뒤에 "파이팅!"을 외쳤다. 이 모습을 이광일(장기용)이 지켜보고 둘 사이를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박동훈과 박상훈(박호산), 박기훈(송새벽) 형제는 집안 행사로 모였고, 강윤희(이지아)와 조애련(정영주) 등 며느리들도 함께 했다. 변요순(고두심)은 "죽기 전에 너희들 다 짝맞춰 우애좋게 사는꼴 보고 싶다"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불륜 관계였던 강윤희는 도준영(김영민)과 결별했다. 이 사실을 알아 챈 박동훈이 도준영을 협박했기 때문. '그만하자'는 도준영의 말에 강윤희는 "구질구질하지만 너 아프게 하겠다. 결국 욕심대로 사는구나 싶었는데 여전히 짠하더라"며 최후의 일침을 놓았다. 그러면서 강윤희는 "나랑 있을 땐 긴장하지 않는 거 같았다. 내가 똑똑한 여잔줄 알았다. 이런 일 안당할 줄 알았다"고 자조했다.
도준영은 "넌 죽었다 깨어나도 이혼 못한다. 돌아갈 수 있을때 돌아가라"고 답했고, 강윤희는 "한순간도 내게 진심이었던 적 있냐. 널 좋아한게 쪽 팔린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자리를 떴다.
한편, 도준영은 이지안과 만나 "박동훈 괜찮지. 다들 좋아하더라. 진짜로 만나는 건 어떠냐. 핑계도 있다. 직장상사의 권유에 따른 부적절한 관계. 이건 열심히 하라는 뜻이다"라며 1000만원을 선금으로 건넸다. 이에 이지안은 "옷 벗고 달려 들어야 되냐"고 물었고 도준영은 "슬쩍 접근해라. 우연인 척 하나하나 만들어라. 밥이나 먹고 술이나 마시고 해라"고 답했다. 이후, 퇴근길 이지안은 우연히 마주친 박동훈을 보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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