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 강다니엘, 숙소에서 나홀로 온천 즐겨 '특별대우'

'이불밖은 위험해' ⓒ News1
'이불밖은 위험해'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워너원 강다니엘이 형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2일 MBC '이불밖은위험해(이불밖)'에는 로꼬, 이이경, 강다니엘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은 집으로 돌아와 강다니엘을 위해 준비해온 살충제를 선물했다. 그는 "사실 지난 번 방송을 모두 즐겨 봤다. 거기에서 벌레를 많이 잡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다시 오고 싶었다. MBC 갈 때마다 '이불밖 어떻게 됐어요'라고 물어봤다. 이번 스케줄에서 '이불밖' 발견하고 너무 좋았다"며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확실히 에너지를 주는 친구인 것 같다"는 감상을 전했고, 이이경은 "내 작품 봤다더라. 내가 누군지 알더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사실 강다니엘은 몰랐고, 이 사실을 전해들은 이이경은 슬픈 미소를 지었다.

이후 강다니엘은 탁재훈이 받아 놓은 물에 특별히 목욕을 하며 여유를 보였고 형들에게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만화책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jjm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