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송은이 "하객패션 때문에 NCT 막내 멤버됐다"

ⓒ News1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News1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언니네 라디오' 송은이가 명예NCT 멤버가 됐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그룹 NCT127이 출연했다.

송은이는 자신을 두고 "명예NCT다. 나도 몰랐는데 팬들이 NCT 막내라고 부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송은이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사진 속 스타일이 NCT 스타일이라며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NCT 멤버들은 "사진에서 NCT와 잘 어울렸다. 감사하다. (송은이와) 연관된 것 자체가 영광이다"고 화답했다.

이에 김숙은 "송은이가 남동생들 부탁 정말 잘 들어준다. 부탁할 것 있으면 이제 송은이에게 연락하라"고 조언했다.

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