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감우성X김선아 사랑 또 엇갈리나 '분노의 키스' (종합)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 ⓒ News1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감우성과 김선아의 사랑이 서로에 대한 상처 때문에 오해를 낳는 전개를 보였다.

3일 SBS TV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선 안순진(김선아)이 손무한(감우성)이 스위스로 떠난 이유를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손무한은 스위스 존엄사에 지원했고 안순진은 그가 출장을 간다는 사실에 의혹을 품었다. 그는 광고제에서 수상을 하게 돼서 가게 됐다고 둘러댔다. 안순진은 그에게 “잘 다녀오라”고 말하며 그에게 키스를 했다.

순진은 인우(김성수)를 찾아갔다가 손무한이 광고제 때문에 출장을 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다. 인우는 제과회사와 재판을 하고 있는 순진에게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집에 돌아온 순진은 친구 미라(예지원)의 방문을 받았다. 미라는 손무한이 과거를 언급했고 그녀는 “냉혈한이랑 같은 이불을 덮고 살을 섞었다. 그딴 인간이 죽는다는 소리에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굴었어. 그런 내가 용서가 안돼”라고 눈물을 보였다.

순진은 미라에게 “복수를 하고 있는건지, 사랑을 하고 있는 건지. 죽이고 시은건지 살리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무한을 살려서 자신의 앞에 붙잡아 둘 거라고 말했다.

이어 순진은 무한의 주치의를 찾아갔다. 그녀는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 조금만 더 살게 해주세요. 뭐든 할게요. 0.1%의 가능성만 있어도 뭐든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저 그 사람 절대 이대로 못 보냅니다”라고 애원했다.

그런 가운데 스위스에서 돌아온 무한은 순진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다시금 깨달았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순진이 자신을 증인석에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다. 무한은 순진이 자신에 대한 사랑 때문이 아니라 재판 때문에 곁에 있는 것이라고 오해했다. 이어 그는 그녀에게 다가와 분노의 키스를 하며 순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어긋난 사랑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galaxy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