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돌연변이 분장에 경찰서 '발칵'

'으라차차 와이키키' 방송 캡처 ⓒ News1
'으라차차 와이키키'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이이경이 특별한 돌연변이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6일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선 이준기(이이경)가 돌연변이 분장 때문에 수난을 겪는 내용이 방송됐다.

주연배우가 늦게 와서 다음날로 촬영이 밀리게 된 단역배우 준기는 돌연변이 분장을 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그 분장 그대로 촬영장을 가야 하는 상황. 그는 도난당한 지갑을 찾았다며 가지러 오라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

돌연변이 분장을 하고 경찰서에 간 준기. 형사들은 돌연변이 모습으로 들어선 준기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며 총을 겨누기도 했다. 그는 분장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형사는 본인확인이 되야만 지갑을 돌려줄 수 있다고 말했고 분장을 지우지 못하는 그는 지갑을 돌려받지 못한 채 돌아와야 했다.

다음날 버스에 오른 그는 자신과 같은 촬영장으로 향하는 또 다른 돌연변이 배우를 보고 감격의 상봉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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